(사)빌딩스마트협회는 국토해양부가 발주한 "건축분야의 BIM 적용 및 활성화 방안 연구"사업에 2009년 4월 27일 경희대학교와 (사)스텝센터와 함께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BIM을 적용한 공공발주와 민간분야의 BIM 적용이 활발한 현실을 감안하여
국토해양부차원에서 건축분야의 BIM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과 전략을 도출하고, 국가차원의 공통적 BIM 운영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할 필요에 의하여 발주된 사업이다. 본 연구과제에는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설관리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대한건축학회 정보기술센터, ㈜공간건축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하게 되며, 해외 주요국가 BIM 지침 및 로드맵개발 주체인 소속인 12명의 개방형 BIM 국제전문가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빌딩스마트협회는 앞으로 6개월간 BIM 관련 국내외 정책, 제도 및 공공발주 현황 조사분석을 토대로 BIM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 로드맵을 도출하고 BIM 적용가이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되는 가이드에는 BIM의 적용대상, 범위 및 절차, 데이터 작성, 속성분류 및 규격, 사업적용 요건, 데이터 납품 및 품질관리, 과업지시 내용 등이 포괄적으로 제시된다.

또한, 국제표준 기반의 개방형 BIM모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별도의 국내 표준규격을 확보, 관리, 활성화하고 중장기 BIM 비전, 정책 목표, 추진전략을 포괄한 향후 10년간 단계별 로드맵도 수립, 시행한다.

BIM은 기존의 건축 및 건설 방식을 기존 2D에서 다차원로 전환하고 수량, 공정 및 각종 분석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설계에서 유지관리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생산, 관리하는 기술이다. 개방형 BIM을 이용하면 초기 기획부터 설계 및 건설사업 전 과정의 비용, 공기절감은 물론 시공 및 유지관리 과정의 문제점도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건축분야의 BIM에 관한 중장기적 비젼을 구체화 한다는 점과 최근 BIM의 공공발주와 민간도입의 확산에 따른 BIM의 적용 범위, 방법 등에 대한 실무적 혼선을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딩스마트협회는, 본 연구의 수행 과정에서 나오는 산출물을 바탕으로, 최근들어 수요가 급증한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을 위하여, BIM기반 발주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는 연구수행과정에서 국내 발주자, 설계사, 건설사를 비롯하여 건축 및 건설관련 여러 단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개방된 글로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해외 단체들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 5월 22일